제가 집이랑 사무실에서 635 해시 정도 돌리고 있는데
계산해보니 해시당 24200원 정도 들었더라구요
물론 아주 고점에 구매한 것은 아닙니다만...
요 며칠 사이에 글카가격이 계속 떨어지다보니
구매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싶은 욕구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밤 자기 전에도 그렇고 방금전까지도 그렇게 그렇게 고민하다가..
아 이거 지금 또 계획에 없던 추가를 하게되면
앞으로도 계속 추가 욕구를 억누르기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해시늘리는 게 중독이라는 댓글들을 종종 봤었는데
돈만 주면 해시를 늘릴 수 있는 거니 정말 심리적으로 중독 되기 쉬운 구조 같네요
애초에 계획은 사무실 운영비에 보탬이 되는 정도의 수준으로 할 생각이었으니
여기서 멈추는 게 좋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진짜 한도 끝도 없겠더라구요
이 이상은 여기 계시는 고수분들처럼 애초에 채굴장 사업으로 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