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정보]
▶ CPU : 인텔 코어i7-6세대 6700 (스카이레이크)
▶ 메인보드 : ASUS PRIME-Z270-A
▶ 그래픽카드 :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Ultra OC D6 12GB White * 2EA
▶ 파워 : 마이크로닉스 COOLMAX EXPLORER 8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 라이저 카드 : 엠스톤 MRK200 라이저 케이블 KIT 블랙
▶ 더미 : HDMI 4K 더미 * 2EA
■ 6WAY 밀폐형 케이스 구매 및 세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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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베란다 세팅 3070 4way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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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3060 채굴락이 풀리면서 소소하게 업무용 PC에 2WAY로 세팅해 봤습니다.
요즘 MSI X470 게이밍 플러스 맥스 보드로 세팅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인텔빠이기에 ASUS PRIME-Z270-A 보드로 세팅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CPU가 1151소켓이다 보니 CPU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가장 중요한 내장 그래픽 사용 유무 인데
X470 보드는 내장그래픽이 장착된 CPU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보드는 사실 2017년도에 현역으로 6WAY 구성에 사용되던 보드입니다.
PCIe3.0 + 8배속 지원 슬롯이 2개가 있어 3060 2WAY 구성이 가능한 보드이기도 하지요.
저는 중고로 10만원정도 구매했는데 현재 네이버에서 13만원 정도면 구하는 보드 입니다.
추후 6WAY까지 늘릴 수 있어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처음에는 창고에 묵혀있던 안쓰는 케이스를 꺼내어 세팅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PC 세팅하듯이 부품 장착하여 보드에 그래픽카드 2장을 직결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말 딱 붙어서 거의 공간이 없었습니다.
물론 3060 라인중에 두께도 좀 두껍고 3팬 제품이라 그렇긴 합니다.
결론은 대 실패 였습니다.
일단 온도가 잡히지 않았고 백플레이트가 만질수도 없을정도로 뜨거워 졌습니다.
이건 뭐 돌려도 돌릴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ㅋㅋ
결국 원래 업무 PC로 사용하는 PC에 세팅을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16배속 지원하는 라이저 카드도 준비를 했습니다.
PC방 책상이다보니 케이스가 발아래 있습니다.
라이저를 통해 그래픽카드 간 간격을 최대한 벌렸고
배기용 쿨러를 양쪽에 2개씩 장착 했습니다.
결론은 대성공이였습니다.
현재 124시간 정도 돌렸는데 온도 해시 모두 안정적 입니다.
위에서 제가 제일 우선으로 보는게 내장그래픽 지원이라고 써놓았는데
업무 용 PC이다 보니 이것저것 자주 사용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장 그래픽을 메인으로 쓰고 2장의 3060을 채굴로 사용함으로써
업무중에도 해시하락이 전혀 없고 유투브를 보아도 해시는 간섭받지 않습니다.
물론 고사양 게임은 포기해야 하겠지만요.
이렇게 업무용 PC + 채굴기가 완성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꼭 하고싶은 말은 2WAY 직결이 가능해도 라이저 카드를 써서 공간을 만들자 입니다!
그럼 모두 성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