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폭락장들 보셨죠?
전 여러번 봐서 좀 무덤덤 해지긴 했는데,
어제 심장이 콩닥콩닥 하시던 분들 많으셨을 거에요.
대략 하루사이에 비트코인이 1000 ~ 1500만원사이 폭락
이더리움도 50 ~ 70만원 사이 폭락
느껴지시나요?
2018년에도 다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빠지면 보면서 빼지 머...
근데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24시간동안 저정도 빠진다면, 두가지의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요?
첫번째, 에이 모르겠다 일단 다 빼? => 그럼 산술적으로 보면 이번주면 비트코인은 1000만원 아래로 추락할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상황봐가면서 빼? => 3월정도까지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추락
이건 무서운 정도가 아니라 경이로운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번 상승의 근원.
1. 미국 갑부들
2. 미국 기관들
3. 한국 갑부들(?)
근데 어제 누가 뺐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개미투자자들은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미국 갑부들이 뺐다면, 기관은 오늘 심각하게 고려할 것입니다.
집어넣은거 빼야하나? 아니면 투자자 더 끌어서 한번 더 올려볼까?
한국 갑부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결국 죽어나는건 개미들입니다.
오늘 장을 봐야 겠지만, 어느시점에 막 빠진다면 주저말고 현금화 시키시길 권장합니다.
김치 프리미엄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봤을 상기하세요.
그리고 지금 땡글 app을 보면, 어제까지는 업비트가 코인원이나 빗썸보다 수십만원정도의 차이를 보였는데,
지금은 코인원쪽이 업비트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 금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4월에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고, 미국은 대선이 끝났습니다.
현금이 필요한 시기이고, 현금세력의 본격적인 가상자산 견제가 시작될거라 봅니다.
제발 오늘은 다시 말아서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