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고장터 불공정 거래 내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저도 1~2달 사이에 P106-100 60장 정도를 삼성 5, 마이크론 4.5에 정리했는데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7? 8? 시세를 올려 파는 글의 시작이 대부분 업자분들이더군요.
사업자로 하시는분들 중에도 아주 합리적인 금액에 카드를 매입하여 중국으로 수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케이스죠.
근데 지금은 보세요. 아무리 판매 금액 결정은 판매자의 고유권한이라지만 좀 심하지 않습니까??
땡글장터가 노출되기 전에는 타 장터보다 대부분 저렴한 금액 +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가 이루어졌었습니다.
현재는 판매 금액을 보고 눈쌀을 찌푸리는게 우선일 것이며, 거래 지역이 지방이고 금액이 클 경우 택배 거래를 고려하게 됩니다.
장터 사고들도 최근들어 노출을 해주셨기 때문에 알려졌지만, 과거에 수도없이 묻힌 거래 사고들이 많았을 겁니다.
극소수의 비양심적 판매자들때문에 선량한 사업자분들 및 개인회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들을 거래 개개인의 분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하는게 맞나요?
전 장터관리자가 앞장서서 게시판 규정을 개정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의 장터관리자라는 존재는 장터 게시글 형식에 맞지 않는 글, 신고가 들어온 글에 대한 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진지하게 땡글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분명 캐쉬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용하는데
솔직히 중x나라 만큼 구입하기가 꺼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