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 총재가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필리핀스타의 보도를 인용,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가 테러 자금을 위한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사용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지난 2017년 1억 8918만 달러(약 2235억 1617만 원)에서 2018년 3억 9037만 달러(약 4612억 2215만 원)로 약 두 배 늘었다. 필리핀에서도 암호화폐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디와 기니군도 중앙은행 부총재도 “암호화폐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환·가치 저장 매개체로서 피아트 통화를 대체하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유용할 수 있지만, 은행 시스템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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