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집안일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지만 명절 차례상 준비는 여전히 여성들의 몫이다.
평소 건강했던 기혼여성이 설연휴에 정신·육체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불량 증상을 겪었다면 명절증후군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5일 정현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선 온가족이 함께 음식 준비를 돕고 부당한 성차별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절증후군은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명절 때마다 생긴다는 뜻에서 붙여진 병명이다. '명절 화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증상은 제각각이다. 주로 짜증이 나고 갑자기 두통이 생기거나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생긴다.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중증일 땐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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