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는 비트코인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가지도 않았겠죠.
주말에 파리에서 최대규모 노란조끼(연두색)시위가 있습니다.
이미 네덜란드, 벨기에로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11일에는 영국하원에서 브렉시트 표결이 있습니다.
영국이 EU의 기생충인지, EU가 영국의 기생충인지 모릅니다.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도 있습니다.
전 기관투자가에게 큰 기대를 하지않습니다.
금융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지금 계획됐던 모든 것들이 줄줄이 취소될 수도 있고
파생상품과 결합한 전대미문의 파산소식이 전해질 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잔인합니다.
비트300만원대에 풀매수 못했던 것을 후회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이시간도 차트는 만나러 가는중입니다.
\\
내려오는 파란선과 만나서 다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자정쯤될까요?
미국의 텍스시즌이 기다리고 있고 중국의 춘절도 다가옵니다.
어쩌면 몇달걸리는 지루하고 힘든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전혀 바닥징후를 보이고 있지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란조끼가 한국에 상륙한다면
이번에는 꼭 김프50%시대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참해보겠습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
2018년 12월 07일..
.
.
.
과연
2019년 12월 07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