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짜는 틈에 한번 생각해 본 것을 적습니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은 초기에 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인지 제가 계산 안해서 패스. 아시는 분은 잿글 부탁드립니다.
아마 다음달에 한국에 오는 로저(?) 맞나요?
어쨌든 이분도 상당량 가지고 있을 겁니다.
아마 현재가의 1/100 혹은 1/1000 의 가격으로 샀겠죠.
하지만,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초기 물량들도 전부 장부가격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마 한명만 다 풀어도 시세가 100~200달러까지 급락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만큼 시장에 돌아다니는 비트코인이 적다는 얘기겠지요.
현재 시간차를 두고 대량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물량이 무었일까? 저도 모르죠. 저는 거래소 시세를 계속 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개인들이 이렇게 많은 물량을 내놓지는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초기물량 + 공장물량이겠죠.
하지만 초기든, 공장이든 비트코인 가격을 이렇게 떨어뜨리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어느 선 이하까지 급락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누가 매수하느냐?
당연히 매수주문 걸어놓은 개인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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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대량 매도 물량이 출하하기 때문에 시장에, 개인들에게 풀리는 비트코인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숨어져있던 비트코인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는거죠. 그러면 시장규모도 더욱 빨리 커질 수 있을겁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개인분들.. 물량 좀 받아주세요 ㅎㅎ 전 이미 많이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