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금 사려니 걱정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도대체 판단을 할 잣대가 업스니까 더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주식에서 이용하는 가치투자, 이동평균선, 저항선, 스토캐스틱 등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판단의 잣대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판단의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닌데요
주식이나 선물 말고 금의 지난 몇십년간의 차트를 보도록 하죠.
지난 수십년간 금은 1온스에 1000달러까지 오르는데 무척 오랜시간이 걸렸고 1000에서 한방 크게 얻어맞았습니다. 한동안 이 근처에서 놀다가 이것이 다시 2000바로 밑인 1900까지 단기간 또 파라볼릭하게 상승한 후 1900에서 얻어맞고 아직까지 비실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뭘까요? 이것이 바로 정수 제한이라는 것입니다. 정수제한이란 1,2,3,4..., 10,20,30,40,100,200,300,... 1000,2000,3000,
이렇게 오른다는 것이죠. 왜 그렇냐 하면 이것이 계산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1에서 9까지 가는 것은 쉽고 10에서 정수제한이 걸립니다. 심리적 저항선이 생기는 것이죠. 얼마전까지 1원이였는데 10원은 너무 비싼 느낌이 든다 이겁니다.
일단 10이 뚫리면 90까지는 빠르게 상승합니다. 그렇다면 100은? 비싸게 느껴져 한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합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생각한다면 일단 1000이 뚫렷으므로 1900까지는 수월하게 오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언컨데 단시간에 1900까지 오른다고 장담합니다. 그지금이라도 고성능컴퓨터를 사서 채굴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책임은 못지니까 투자는 알아서 하십시요.
이렇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금 비트코인이 lg전자의 총액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난 사토시가 이정도만 먹으려고
비트코인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 유태인인지 프리메이슨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토시가 장기간 거하게 먹으려고 비트코인을 만들었지 엘지전자 정도 먹으려고 만들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의 계획은 라이트코인은 채굴후 장기 보유, 비트코인은 매수후 장기보유....일단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그렇지만 휴우~~`~지금까지 곡스, 비티시이, 크라켄에 계좌를 만들었는데 뭐 이리 복잡하고 인증절차가 까다로운지 아직까지
1라이크코인도 사지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ㅠㅠ.....
운영자님 부담감만 드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