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S9을 800대 판매 한다고 접근을 하더군요.
실물을 직접 만나서 봤구요
무슨 창고에 꼭 수출 나가는거처럼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좀 처리 해달라고 하더니 나중에 말이 틀려지더군요
원래 그런 사람들 많기에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 두달 뒤 또 연락이 와서 코인이 올랐으니 기계값 올랐다고 판다고 만나자고 하더군요
만나서 하는말이...
분명히 한국말 하는데 뭘 전달 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요약은
첫번째 러시아에 러시아 최고 채굴장이 있다 자기가 지분이 있다.
두번째 그 러시아 채굴장으로 채굴기 보내는 사업 하고 싶다.
새번째 채굴 코인 개발해서 다단계로 판매 하고 싶다.
이런 내용이더군요.
그래서 러시아 최고 채굴장이니 가자 내 사비로 가겠다 그러니까 기회되면 모시고 가겠다고 말더군요.
러시아로 채굴기 보내서 수익을 6프로에 50프로씩 나누자길래 그것도 러시아 채굴장 가서 보고 판단 하겠다고 했죠
그리고 마지막이 참 가관입니다.
코인 다단계 해서 바지사장 세울 작정이더군요.
메이저 코인만 채굴하는 저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던데...
잘모르거나 그사기꾼 화술이 좋은편이라 혹 넘어 갈수도 있겠더라구요...ㅋㅋㅋ
코인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모여계시니까 이런 놈도 있다고 공유 합니다.
미국에 오래 살았다며 혀꼬부랑 발음 쓰던데 미국여행 간다고 알려달라고 해도 하나도 모르더군요...ㅋㅋ
다들 자나깨나 사기꾼 조심 하시고 투자 하시는 일이 모두 잘 풀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