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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 가진 가치는 그 것이 제 값을 할꺼라는 믿음의 산물이다. - 김 모씨-   :)

 

한 개인이 보증하는 e-gold ... 누군가가 혼자서 가치를 만들어낸 화폐는 신뢰성이 없죠.

아니 신뢰성을 보증하는 이가 절대불변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신뢰성을 부여받기가 힘들죠.

e골드는 그저 한사람의 부패만으로도 패망했죠 그리고 모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화폐는 그럴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이 신뢰성이 있는건 모든 시장참여자에게 투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네트워크가 바로 신뢰성의 표상이죠. (세계최고의 해커들도 그 틀을 깨지 못했다고 하죠. 물론 미국같은 초강대국이 천문학적인 자원을 쏟아부어 혼란시키려고 한다면 가능하겠다라고 상상은 해봅니다.)

 

그렇지만 전세계에 연결된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컴퓨터를 동시에 삭제? 파괴? 할 수 있는 집단이 있을까요?  : )

바이러스를 침투시켜서 동시간에 발현하게 하면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상상을 또 해봅니다.

 

 신뢰성,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화폐전쟁같은 책이 베스트샐러가 된 요즈음은 화폐에 대한 신뢰와 가치에 대한 지식을 일반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죠. 세상에서 절대불변의 가치는 없다. 달러도 엔화도 붕괴할 수 있다....

 

달러도 그 투명성을 의심받고 있죠.  왜냐 미국 혼자 독점적으로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기가 맘대로 화폐를 발행한다는건 자기 마음대로 화폐의 가치를 주무를 수 있다는 거니까요.

 

이걸 화폐적 패권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다른 나라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죠.특히 미국 외 강대국들. 신흥강국 중국...

 그저 힘으로 엎어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고 사는거죠.

 

현재 비트코인에 엄청나게 힘을 쏟아붓는 주체가 중국이라는 걸 다들 들어보셨겠죠. 가상화폐를 이용해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패권을 흔드려고 하는 시도일지도 모른다는 음모론도 있구요. 사실 비트코인 가치 붕괴의 위험은 이러한 외부환경, 정치 적 환경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시장참여자 전부가 거래와 생성을 예외없이 보증해주기 때문에 투명성이 기존 화폐와는 남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외부요인의해 비트코인이 패망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거구요.(내부적 결함이 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사토시(개발자)가 숨겨진 코드를 이용해 무한대의 코인을 생성해버린다는 음모론적 상상! :)

 

허나 또 모르죠. 먼가 치명적인 사태가 일어날지도요 ㅎㅎ 지금 코인거래로 차익을 노리겠다고 접근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위험하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리스크가 있다는 말이죠 ....)

 

단기적으로는 몇몇은 수익을 보겠지만 주식으로 예를 들면 고점에 물린 사람들 많이 죽어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그런 상황이 안오고, 또한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참여하시는 분들은 비트코인 혹은 그 외의 효율적인 채굴에 더 중점을 두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잘하시는 분들처럼 단기적으로 거래로 수익을 얻는 사람이 분명 많이 보일 겁니다. 허나 그분들은 그분들이고 투자는 항상 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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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님의 서명

최초 코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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