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테이킹 하는 코인중 하나가....
흔히 하는 wallet.dat 파일 백업 복구 방식이 아닌...
닉네임,지갑생성일,복구단어(시크릿워드)12개,비밀번호
입력으로 복구되는 지갑 방식인데....
얼마전 컴퓨터 초기화로 인해 새로 설치후 복구하면서
복구단어 백업한거 찾다 실수로 다른 코인 복구 단어...24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복구가 되더군요;;;;;
잔고가 0이길래 싱크 기다리다 주말지나고 싱크 완료후 오늘 아침에도 보니 잔고0....
뭔가 이상하다 싶어 확인해보니 복구단어 잘못입력...;;;
그래서 맞는 복구 단어로 복구 다시 시도하니...
이미 있는 닉네임이라며 복구 불가...
그동안 지갑복구 몇번하면서 복구 단어 스펠링 하나만 틀려도 안되길래
믿음직한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비록 잔고는 0이었다지만 이 방법에 불신이 생기네요;;
다른 컴에 깔아둔 지갑에는 잔고가 그대로라 그나마 안심이었지...
만약 1컴에만 지갑 설치해놨으면...아마..잔고가 다 날라간건 아닌지..
계정이...0인걸로 계속 복구되는건 아닌지...
엄청 불안했을거 같네요;;
지갑 지우고 다시 설치후 지금 싱크중이라.. 아직도 잔고는 0이지만..
저같은 멘붕 상황 안겪으시게
다른 pos 코인 하시는 분들도 꼭....지갑 백업뿐만 아니라
다른컴에도 복원하나 해놓으시는게 안심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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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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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는 개인키 아무거나 입력하면 지갑열립니다.
물론 대부분 발란스가 0 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