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댓글이 있을 때 글 내용 삭제시 경고 없이 계정이 정지됩니다. ***
***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혹은 불법적인 요소의 수정은 가능합니다.***

-------------------------------------------------------------------------------

 

지난 한주 동안 비트코인이 500만원을 돌파하고 무서운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30만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다가 약간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없거나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하고 있지만

예측을 할 수 없으니

투자는 어렵기만 합니다.

 

내가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

하락장이라 공매도 걸었더니 마진콜 당했다.

상승장이라 있는 돈 없는 돈 끌어서 샀는데, 폭락한다.

이런 경험있으신가요.

 

투자에 스트레스받다보니 

"투자의 신"이 있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투자 수익을 얻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8월 1일 01시부터 8월 16일 01시까지

Bitcoin / Ethereum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났을지 계산해보려 합니다 ㅎㅎ

 

[Bitfinex 시세를 기준으로 계산했으며, 4시간 봉 / 시가 기준이며,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Bitcoin>

1.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때 판 경우(=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산 경우)

상승장의 경우, 시작은 양봉의 시가에서 구매해서, 

마지막 양봉의 종가에서 파는 것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작은 상승장은 무시하고 큰 상승장만 잡겠습니다 ㅎㅎ

이렇게만 해도 비현실적인 수익률이 등장합니다.

 

투자의 신이라면 이렇게 할 수 있겠는데요 ㅜ

 

 

계산해본 결과 기간중 수익률은 180.69퍼센트입니다.

거의 2배이네요~

 

 

 

 

 

 

 

 

 

 

2. 떨어질 때 사고, 올라갈 때 판 경우(=손해본 경우)

음봉의 시가에서 사고, 종가에서 파는 것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역시 큰 하락세만 계산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승장이었고,

4시간 봉으로 계산했기에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았어도 원금의 84퍼센트는 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반 1분봉으로 변환할 경우 더 많은 손실이 예상됩니다 ㅜ

 

 

만약 이런식으로 1년을 손해본다면 (똥손)

원금의 2퍼센트 정도만 건지게 됩니다.

 

 

 

 

 

 

 

3. 8월 1일에 산 뒤에 장기투자한 경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적게 나온 듯 하지만,

1년 단위로 계산해보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도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40퍼센트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 수익이 지속된다면 복리로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보수적으로 단리로 계산해도

1년이면 원금의 11.5배 가량 되는 수익률입니다.

 

 

 

 

 

 

 

 

 

 

 

 

 

 

 

 

<Ethereum>

1.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때 판 경우(=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산 경우)

 

이더리움의 경우 77퍼센트의 상승률을 보이며,

비트코인에 못지 않은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변동성은 크지만 그만큼 이익도 큰 전자화폐라고 생각됩니다.

 

리플은 왜 이렇게 오르지 않는지...ㅎㅎㅎ

이더클은 오히려 하락세이구요~

BCH/BCC 도 마찬가지이네요 

 

전자화폐가 전체적으로 상승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ㅜ

 

 

 

 

 

 

 

 

 

 

 

2. 떨어질 때 사고, 올라갈 때 판 경우(=손해본 경우)

1년 단위로 계산하면

원금의 1퍼센트도 건지지 못하게 됩니다...

정말 위험하네요

 

 

 

 

 

 

 

 

 

 

 

3. 8월 1일에 산 뒤에 장기투자한 경우

비트코인보다 오히려 수익률은 높게 잡힌 상황입니다. 

시가 기준이다보니 실제 느낌과는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ㅎㅎ

느낌상 비트가 고공행진하고, 이더는 죽쑨 느낌이었는데요,

 

저점을 잘 잡으셨으면 이더도 수익률은 좋았을 것입니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더 엄청 매수하고 싶네요ㅎㅎ)

 

복리는 너무 숫자가 커서 비현실적이라 생각되구요 ㅜ

단리로 계산해서 1년에 원금의 12배 정도 됩니다.

 

 

=============================================================================================

유망한 전자화폐를 골라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률도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추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단타 잘하는 분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