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텔서 그래픽카드 사라진다…암호화폐 채굴에 필요
가상화폐 열풍 속 품귀 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치솟은 그래픽카드를 노린 절도 범죄가 인천 모텔 등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모텔에서 10∼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객실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훔쳐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들은 현금을 내고 PC 전용 객실을 빌린 뒤 컴퓨터 2대에 삽입된 그래픽카드를 모두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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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세청 상황실 PC로 가상화폐 채굴한 공무원…`의혹 확대`
관세청 평택세관의 세관상황실에서 공용 PC와 전기로 가상화폐를 채굴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와 관세청에서 자체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실 등에 따르면 A계장이 상황실 PC와 전기로 가상화폐를 채굴한다는 고발 글이 관세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에 익명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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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성수, 암호화폐 상폐에 "당국이 투자자들 구제할 수 없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코인들을 상장폐지한 것에 대해 "암호화폐 가격변동과 거래정지까지 금융당국이 어떻게 할 수는 없다"며 "투자자들이 사적으로 권리구제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23일 은 위원장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용자들이 예고없이 (상장폐지를) 했던 부분에 대해 거래소, 사업자들에게 소송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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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법정통화 지정, 인류의 진보”
새계 최초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달러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인류를 위한 진보(leap forward)”라고 했다. 기존 엘살바도르는 자국 화폐 없이 미국 달러화를 국가적으로 사용해 왔다.
23일(현지 시각)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관련 전문 인터뷰어 피터 맥코맥과 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며 비트코인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을 드러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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