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골드만삭스, “오미크론, 내년 세계 성장률 0.4%포인트 떨어뜨릴 수 있어”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할 경우, 내년 1분기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자사의 기존 전망치보다 2.5%포인트 낮은 2%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
- 골드만삭스는 이 경우 내년 연간 세계 경제 성장률은 현 전망치보다 0.4%포인트 내린 4.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오미크론의 중증 유발 정도가 델타보다 극심한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이 타격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관측
2. "달러 더 오르겠지만, 강세는 끝물"
- BCA리서치는 "시장은 현재 Fed가 올 초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이는 지난 몇 주 동안 달러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설명한다"라고 밝혀
- 또한 "DXY는 98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달러 강세 흐름이 거의 끝에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달러는 글로벌 제조업 침체가 발생했을 때 수준의 가격에 가깝다"고 지적
3. WHO "오미크론 위험성 매우 크다"
-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라며 일부는 우려스럽고 면역 회피 가능성과 더 높은 전염성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 WHO는 "현재까지 오미크론과 연관된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면서도 오미크론이 이전 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강하다면 환자 수 급증과 보건 시스템 압박을 야기해 사망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
4. 오미크론 변이 여파 속 유가 예측 어려워져...OPEC+ 회의도 연기
- 주요외신은 OPEC+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새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가 어떤 것인지,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좀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보도
- 이어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실제 피해양상에 따라 국제유가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어
<국내>
1. 금융업계 ‘API’ 입장차
-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본인신용정보 관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53곳
- 이 중 약 30여 곳만 12월 중 마이데이터 사업에 필요한 시스템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갖출 것으로 예상
- 허가 업체 전체에 API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는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되
2. 한국은행 "미 연준 테이퍼링, 오미크론 변이가 최대 변수"
- '오미크론'의 향후 전개 상황이 미국의 테이퍼링에도 큰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
- JP모건은 지난주 후반 빠르게 부각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전망
3. 삼성중공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속도
- 삼성중공업은 MS의 첨단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조선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
-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했으며, 설계·구매·생산 등 조선소 전(全) 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
4. "코시국 돈 쓸 곳도 없었는데 이 참에 장비나"
-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골프장비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여행상품과 e쿠폰 등의 온라인 판매도 눈에 띄게 증가
- 지난달 매출이 크게 오른 백화점에서는 골프장비와 한파용품 등의 판매 증가로 해외 유명브랜드 부문의 매출이 3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코인>
1. SK스퀘어, 코빗 2대 주주로
- SK스퀘어가 '4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빗에 900억원을 베팅
- 이외에 카카오 계열인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에도 80억원을 투자
2. NFT 코인 가격 천정부지…압도적 성장세 주목
-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NFT 관련 코인은 한 달 만에 9배 넘게 뛰어오르는 등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게임사들이 NFT를 활용한 서비스로 게임 유저들을 공략하며 최근 몇 주간 급격한 주가 반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
3. 리플 CEO, SEC와의 소송 막바지…2022년에 결론 날 것
- CNBC와의 인터뷰에서 리플 CEO는 “분명히 우리는 판사로 부터 좋은 질문을 받고 있으며 판사는 이것이 리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해
- 지난해 리플은 2013년부터 XRP 토큰 형태로 무면허 증권을 판매한 혐의를 SEC로 부터 받았고 리플은 XRP를 증권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 주장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