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먼저 소식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https://www.ddengle.com/board_free/10342983
제목: Ohio becomes the first state to accept bitcoin for tax payments
짧아서 다 옮겨 봅니다. 출처: techcrunch.com (기사 원문 링크는여기)
월요일(11/27/2018)부터 오하이오주에 있는 사업체들은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오하이오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주가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들은 그냥 OHIOCRYPTO.COM으로 가서 등록후 어떤 세금이든 원하는데로 납부하기만 하면 된다. 이런 움직임을 처음 포착한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담배판매세, 직원 월급 원천징수액 등등 어떤 세금이든 납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조쉬 맨델(현 오하이오 주 재무관)이 고심해 준비한 이 비트코인 프로그램은 오하이오가 좀 더 “기술친화적인(TECH-FRIENDLY)” 이미지로 변모하고 있슴을 알리기위해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다.
중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벤쳐케피탈 중에 하나인 DRIVE CAPITAL이 위치한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시(주의 수도)에는 이미 테크놀로지 허브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 그리고 한때 호수위의 실수*로 불렸던 클리블랜드시는 암호화폐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블락랜드(BLOCKLAND)”라는 이름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중이다.
(*호수위의 실수: 클리블랜드가 에리 호수 남쪽에 위치해있는데 90년대에 도시주요 산업들이 쇠락해가며 야구, 미식축구 홈팀들이 명성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유래한 말로 클리블랜드 도시전체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는 등 근거없이 도시를 경멸, 비하하는 상투적인 표현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그런 발언들과 유사한듯하네요.)
오하이오가 암호화폐를 장려하는 정책의 혜택을 받기위해 기업체들이 이 지역으로 모여들지 어떨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지금 현재로선 암호화폐 시장은과거의 튤립버블이 터졌을 때 같은 양상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남동부, 남서부, 중서부에 위치한 주들이 한때 비트코인을 세금납부의 방법으로 도입하려한 적이 있었지만 아리조나, 조지아, 일리노이주에선 결국 주입법부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이 되었다.
오하이오주는 BITPAY라는 암호화폐 결제회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미화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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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하이오주 웹사이트 이미지 입니다.
첫화면
시작하는 법을 클릭해 들어가면 설명이 나와있네요.
오하이오주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면 (출처: 위키피디아 링크는 여기)
위치
면적: 116,095 제곱키로미터 (미국내 51개주중 34위)
인구수: 11,658,609 명 (미국내 51개주중7위 : 2017년 추산)
가구 중간소득: $53,301.00 (미국내 51개주중32위)
주정부에서 받아들이기가 시작되었으니 실생활 접목에 법적 사회적 첫 발걸음을 내디딛은 것같아 기쁘네요.
추세가 더 가속화되길 빌어봅니다.
땡글러님들~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으시다면 마음 한켠에라도 도움되게 옮겨와 봤습니다.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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