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생태계에 가장 익사이팅한 유즈케이스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대부분 익숙하게 알 법한 내용들인
스테이블코인, DeFi, DAO 등과 관련된 내용인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할 항목은
DAO와 하이브리드형 접근법으로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가 다음으로 가기 위한
주요 Next Step의 방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5일 이더리움 생태계 중 가장 ‘익사이팅’하다고 생각하는 주요 유스케이스 5선을 소개했다. 아를 코인포스트가 6일 전했다.
부테린이 거론한 5개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1. 돈: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
2. DeFi(탈중앙화금융)
3. 디지털 아이덴티티
4. DAO(분산형자율조직)
5. 블록체인과 다른 시스템의 하이브리드
부테린의 「이더리움에 대한 열의」는, 몇 년전과 같이 「미지수의 가능성」이라고 하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검증되고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고 고찰. 향후의 유스케이스는 이미 논의된 아이디어로부터 파생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테린은 우선, 돈이 암호화폐의 최초의 유스 케이스이며, 지금도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지적. 한편 가격 변동의 크기를 고려할 때 실제 암호화폐를 저축이나 비즈니스에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인정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 전망]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이하의 3종류로 분류.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USDC나 테더(USDT) 같은 중앙집권형 스테이블코인은 편리성이 높은 반면, 미국의 거시경제 및 정치적 안정성에 의존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 중앙집권형
– DAO가 실세계 가치(RWA)를 관리하는 유형
– 거버넌스를 최소화하고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유형
한편, 부테린은 DAO가 관리하는 RWA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충분한 견고성과 검열 내성, 확장성, 그리고 경제적 실용성을 겸비할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매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낙관했다.
[DeFi의 장점과 과제]
또한, 부테린은 DeFi에 대해 이하와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탈중앙화금융은 처음에는 공정하지만 제한적인 범주에서 시작하여 나중에는 지속 불가능한 형태의 수익률에 의존한 과잉 자본 괴물과 같은 것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현재 DeFi는 안정을 되찾고 있고, 보안은 향상시켜, 특히 가치가 있는 몇가지 유스케이스에 재차 포커스하기 시작했다고 평가. 특히 분산형 스테이블코인은 가장 중요한 DeFi의 산물이라고 고찰했다.
그 외에도 DeFi의 중요한 틈새시장으로는 예측시장, 주요 주가지수나 부동산, 다른 자산과 효율적으로 거래하기 위한 레이어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일드파밍(수익농사)이란, DeFi로, 렌딩이나 DEX(탈중앙화거래소)등의 서비스에 자산을 대출 제공함으로써, 금리나 수수료 수입을 얻는 운용 모델.
[ID 생태계]
부테린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아이덴티티(ID) 대처를 세 번째 유망한 유스 케이스로 꼽았다.
ID 생태계 시스템의 사용 사례 중 하나에는 이더리움 주소를 단순한 사용자 이름으로 간소화하는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가 있다.
그는 “블록체인 아이덴티티에는 강세지만 다양한 신원 확인과 증명을 일원 관리하는 집중형 플랫폼에는 회의적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프로젝트가 개개적으로 가치가 있는 특정의 태스크에 임해, 시간을 들여 상호 운용성을 높여 가는 유기적인 어프로치」를 권장했다.
또, ID 생태계 시스템의 과제로서 프라이버시를 들어 애플리케이션 마다 의도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온체인과 오프체인 정보를 조합하거나 영지식증명 기반 암호화폐 기술 ‘ZK-SNARK’ 등의 기술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제창되어 온 ID의 구조 등에는 POAP나 SBT, SIWE(Sign in with Ethereum) 등이 기타 사례로 소개되었다.
※ SBT란, Soulbound Token의 약칭. 한번 수신하면 그 후 거래나 양도가 불가능한 NFT. 유저 인증 등 본인 증명 등 아이덴티티(ID)에서의 유스 케이스가 기대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의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등 복수의 개발자가 2022년 초에 제창한 컨셉.
[DAO와 하이브리드형 접근법]
부테린은 분산형자율조직(DAO)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거버넌스 구조와 그 구조를 실장하는 의미에 대해 묻고, 상세한 논의를 제시했다.
※ DAO란, 조직 및 협업을 위한 블록체인의 사용 사례 중 하나. 경영자와 같은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고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며 토큰을 보유한 모든 참가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에 대한 보상을 토큰으로 받을 수 있어 보다 공평하고 민주적인 조직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컨셉.
그는 마지막으로 완전한 온체인이 아닌 다른 시스템과 조합함으로써 신뢰성이 향상되고 잘 기능하는 하이브리드형 접근법을 제창. 투표와 정부 등록부, 기업회계, 또 게임과 공급망, 접속 권한 추적 등을 사례로 들었다.
한편, 향후의 과제로서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나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있다고 부테린은 고찰. 이러한 문제는 해결 가능한 동시에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가 업계에는 존재한다고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확장성 문제에 관해서는 롤업 기술의 급속한 진보로 트랜잭션 속도가 향상되고 있는 예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