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유럽 연합 경제 제재 회피를 위한 대비책
이란 중앙은행이 지난 20일 이란 국내에서 이전부터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골드 기반 스테이블(유동성이 없는) 코인 “PayMon”의 발행을 허가했다고 Asia Crypto가 보도했다.
이번 이란 중앙은행에 의해서 발행이 허가된 PayMon은 이란이 미국 및 유럽연합으로부터의 경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토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란 국내의 FinTech 기업인 Kuknos와 정부가 제휴해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번 가상화폐 “PayMon” 프로젝트에는 이란 국내의 가상통화 거래소와 메이저 4개(Bank Mellat, Bank Melli Iran, Bank Pasargad, Persian Bank) 은행이 참여하고 있으며 SWIFT로 바뀐 국제 송금 플랫폼을 구축하는 의도로 보인다.
“PayMon”은 이란의 독자 가상통화이지만 금에 의해서 가치를 증명되고 있어 기능으로써는 다른 가상통화와 동등하다. 미국에 의해 동결되고 있는 자산의 피난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뉴스는 미국, 영국과 원유 수송선 억류 등 일촉즉발의 위험 상황에서 빠르게 가상통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로 향후 미국과 영국 등 중동 정세의 변화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5046&lang=kr
-=-=-=-=-
- 땡글은 무단 복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자신의 고유한 저작물이 아닌 경우라면 출처를 정확히 밝혀주세요.
- 뉴스 이외의 글 전문 전체를 복사해오는 것은 금지합니다.
- 본인의 글을 본인이 퍼오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저작권자가 본인이라면 이를 꼭 밝혀주세요
- 이 글은 읽고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