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최근 3,500달러를 돌파하면서
오프체인에 이더리움을 보유한 고래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거래소 보유량보다 약 3.12배 높게 보유중인 것으로
분석 결과 나타났습니다.
런던 하드포크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더리움이
점점 더 보유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는데
과연 이더리움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최근 온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ETH가 3,500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최상위 오프체인 고래가 거래소 암호화폐 고래보다 3.12배 더 많은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크립토컴즈닷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최근 트윗에 따르면, 비 암호화폐 거래소 고래가 보유한 ETH 보유량은 동일한 수(10대)의 상위 거래소 고래에 비해 3.12배 증가했다.
[비거래소 고래는 대형 거래소 지갑보다 더 많은 ETH를 보유]
이더리움이 오늘 3,500 달러 선을 탈환하여 현재 그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샌티멘트는 이 고래 지수가 두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좋은 신호라고 말한다.
글래스노드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로 유입되는 일일 ETH 흐름은 1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로 구성되며, 유출되는 암호화폐는 총 13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크립토퀀트 분석업체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이더리움]
지난 5월 12일, 이더리움은 4,362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늘의 이 3,500 달러는 5월 중순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최고치다.
최근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오랫동안 기대했던 런던 하드포크를 구현했는데, 이제 이더리움 지분증명(PoS)에 가깝게 밀어붙이는 것 외에도 ETH 거래 수수료 일부를 소각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5일 런던 시행으로 ETH는 3000 달러 선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