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ETH 지분증명, 중앙화 우려"
핀볼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앤서니 디 이오리오(Anthony Di Iorio)가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지분증명(PoS)의 중앙집중화 위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두 개 주소의 밸리데이팅(검증) 점유율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처럼 엔티티가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면 검증이 위험할 수 있고, 그렇다면 이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결과나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
분산 네트워크에 필요한 것은 강력한 노드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노드에 참여해 생태계 강화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 소수만 참여할 수록 네트워크는 점점 중앙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ttps://coinness.live/news/1042252
비탈릭 "이더리움, 머지 후 과제는 확장성 향상"
포캐스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Converge22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의 머지 이후 과제는 확장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비탈릭은 "머지로 인해 레이어2 플랫폼을 구축하는게 더욱 쉬워졌다.
이더리움은 샤딩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과 용량을 개선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을 활용한 레이어2 솔루션이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거래 흡수 및 처리 능력은 100~1000배 증가할 전망이다.
지금 트랜잭션 당 30센트~3달러 수수료를 내는 애플리케이션 수수료가 0.3~3센트로 낮아진다고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https://coinness.live/news/104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