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손꼽히는
금의 가격이 온스당 2450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란대통령 사망으로 인한 중동 위기감의 고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
다양한 세계정세 및 세계 경제 요소들이 작용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크게 요동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금값이 저점을 기록하다가 갑자기 이런 요인들로 급등한 것이 아니라
지난 2022년부터 지속되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금값이 그해 10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2일에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었는데
1달여만에 다시 최고가를 갱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패턴 자체는 또다른 안전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트코인에도 유사한 상승곡선으로 이어져와서
지난 2022년 약 1만5000달러선에서 상승을 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탄력까지 받아 현재는 70000달러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향후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어
금의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세계적으로 점점 실물 대체안전자산은 금,
디지털 대체 안전자산은 비트코인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심어져가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도 전고점을 돌파해 지속적인 상승을 이루면서
디지털 대체 안전자산의 대표주자로써
입지를 굳혀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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