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을 주제로 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Ethereum: The Infinite Garden(이더리움 : 무한의 정원)의
제작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이 장편 영화는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고 있으며
크라우드 펀딩의 보상으로
NFT를 펀딩 상위 1~40위까지 제공하는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더리움의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도 출연한다고 하는 만큼
영화는 과연 얼마나 큰 주목과 흥행을 이끌어 낼지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주제로 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Ethereum: The Infinite Garden(이더리움: 무한의 정원)’의 제작이 시작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서의 기부를 접수 중이다. 750 ETH(약 150만 달러. 약 1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공헌자에게는 NFT 배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NFT(비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의 약칭으로 대체 불가능하고 고유한 가치를 지닌 디지털 토큰을 말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게임 아이템 교환 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의 소유권 증명과 스포츠 클럽의 팬 커뮤니티 형성 수단 등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ETHEREUM: THE INFINITE GARDEN’은 마니아와 개발자 커뮤니티, 그리고 이더리움의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의 현실적인 실제 적용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부테린의 인터넷에 대한 비전은 세계를 바꿀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
감독은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Zach Ingrasci. Ingrasci의 작품은 지금까지 넷플릭스나 내셔널지오그라픽 등에서도 방영된 실적이 있다. 감독은 리눅스(Linux) 등 오픈 소스의 시스템을 애용하는 가정에서 자라, 이더리움에게도 그들과 같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의 취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내 소원은 이더리움을 전 세계인에게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글로벌한 개발자, 창업자, 최종 사용자의 네트워크가 엮어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이더리움의 발전에 대한 다양하고 인간적인 기록을 만들 수 있다.”
일정에 의하면, 팀은 2021년 여름부터 2022년 겨울에 걸쳐 촬영을 실시하여 2023년 겨울에 영화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비탈릭 부테린도 등장한다.
[지원자에게의 보상되는 NFT도 준비]
크라우드 펀딩의 보상으로는 이더리움으로 구입할 수 있는 NFT도 준비되어 있다. 기부액이 1위에서 40위까지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특별한 NFT가 부여된다.

NFT의 모티브는 영화 부제 무한의 가든을 표현하듯 다양한 식물이 심어진 공간이다. 본 작품에서는 이더리움을 중앙의 두뇌에 의해 제어된 것이 아니라 키우기 위해 돌볼 필요가 있는 ‘토양, 식물, 곤충으로 이루어진 분산형 생태계’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 NFT를 제작한 것은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Pplpleasr」. 2020년에는 에이브, 스시스왑, 연파이낸스 등의 DeFi 관련 프로젝트에도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