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의 투자사"Xpring(스프링)"이 콘텐츠 제작자용 마이크로 페이먼트((소액 결제))용 플랫폼"Coil"에 10억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를 했다.
Coil는 기존의 광고에 의존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지하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이 코일에 공개적이고 배타적인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자동으로 스트리밍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크리에이터들은 간단한 태그를 추가함으로써 그들 자신의 웹사이트를 웹메타화 할 수 있다. 코일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매달 5달러의 구독료를 내면 커뮤니티에 가입할 수 있다.
Coil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약 3억달러 상당의 금액은 Coil의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Ripple)의 인터레저 프로토콜(Interledger Protocol)을 활용해 콘텐츠의 수익화를 보다 쉽게 하고, 소액결제를 촉진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Xpring의 Ethan Beard는 8월 15일 블로그에서 "현대의 수익 모델은 광고 수입을 얻으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것을 판매할 수 있는 대기업밖에 이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Coil의 목적은 저널리스트, 동영상 제작자 등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게 발신해 수익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Coil은 이번 투자와 별도로 400만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했으며 그 때도 Xpring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5466&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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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금융세력들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자신들의 자산을 금융환란 시기에 실시간 은행송금을 통해서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서 만든 '청산코인'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설마 벌써 갈아탈 코인들에 투자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