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매그나칩 매각, 사실상 무산
- 미국 정부가 매그나칩반도체 인수합병과 관련해 국가 안보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판단 > 미국 대통령도 ‘승인 거부’로 최종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 글로벌 반도체 패권을 사이에 둔 미·중 갈등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
2. 中공산당 "기업, 당의 영도에 복종" 노골적 지시
- 중국공산당은 회의에서 “마지노선을 명확히 긋고 ‘신호등’을 설치해 기업들이 당의 영도에 복종하도록 이끌고 독촉하며 기업들이 사회·경제 발전의 전반적인 틀에 복종·복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 또한 시진핑은 "반독점·반부당 경쟁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고 발언
3. 탈레반, 미군 떠난 카불 공항서 "미국과 좋은 관계 원해"
-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대변인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며 "그들 모두와의 좋은 외교 관계를 환영한다"말해
- 또한 미군 철수로 인한 아프간전 종식과 관련해 "아프간 국민에 대해 축하한다"며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밝혀
4. 中 제조업 경기 18개월 만에 '최악'
- 중국 기업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8개월 만에 최저치
- 서비스업 PMI는 하강 국면을 나타내는 50 이하로 하락
<국내>
1. 6월말 은행 부실비율 0.54% '또 역대 최저'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19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
- 다만 정부의 금융 지원책이 끝날 경우 코로나발 '착시 효과'에 가려진 대출 부실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2. 2년 뒤 상장 목표, 11번가 vs SSG닷컴
- 11번가가 오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 이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신세계와 11번가 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
- 두 회사는 2023년까지 반드시 상장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각 회사가 가진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기세
3.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관리에 모든 수단 동원할 것" 재차 강조
- 금융위원장 취임사에서 "가계부채가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혀
- 또한 "우선 빅테크 및 핀테크 그리고 기존 금융업권 간 협력방안 모색이 긴요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통한 신뢰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해
4. 은행 정기예금 뭉칫돈 몰려
-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7일 기준 659조5362억원으로 기준금리 인상 직전인 25일 654조8078억원과 비교해 이틀 만에 4조7284억원 늘어
- 금리인상 후폭풍…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빨라질 듯
<코인>
1. CBDC 도입 급물살, 중앙은행들 도입 움직임
-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중국, 유럽과 영국의 중앙은행도 각각 디지털 유로와 영국 검토 중
- 경제전문매체 CNBC는 30일 인도 중앙은행인 RBI의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는 전일 “RBI가 올해 12월 이전에 디지털 루피를 실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도했
2. IMF “암호화폐의 국가통화 취급, 현명치 못한 지름길” 재경고
- “암호화폐를 국가 통화로 취급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지름길이며 비트코인 등 민간 발행 암호화폐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강조
3. DeFi 프로젝트 xToken, 5월이어 두번째 해킹피해
- xToken 팀은 이 공격으로 인해 xToken의 xSNX 상품에서 약 45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보고
- 이는 사용자가 프로토콜의 복잡한 스마트 계약과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고도 신세틱스 기반 자산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