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비트코인 2만달러 돌파 가능성 고작 4%"
■코로나19로 비트코인 ATM도 'OFF'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으로 비트코인 ATM기기들도 당분간 운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ATM 업체 비트코인디팟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용자가 많은 일부 지역의 비트코인 ATM 가동을 중단한다. 비트코인디팟의 알로나 루보브나야 (Alona Lubovnaya) 제품 총괄은 "4월 말까지 비트코인디팟이 운용 중인 기기의 10%를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올해 2만달러 돌파 가능성 고작 4%"
오는 5월 비트코인의 세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인 2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4%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 마켓(Skew Markets)이 옵션 시장의 각종 지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할 가능성은 고작 4%, 1만 달러를 넘길 가능성도 16%에 그친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약 10분에 하나씩 블록이 생성돼 채굴자에게 12.5개의 보상이 제공되는데, 5월 반감기를 지나면 보상이 6.25개로 줄어든다. 그러나 반감기를 지나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아 6월 말까지 1만 달러를 넘길 가능성은 12%, 9월 말까지 1만 달러를 넘길 가능성은 16%로 분석했다. 한편 2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4% 오른 65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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