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장 "토큰증권, '국민 투자상품' 자리매김할 것"
조세일보에 따르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7일 "토큰증권이 향후 '국민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큰증권의 합리적인 규율체계가 신속히 완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주최하고 위브릭스가 협찬한 '토큰증권(STO), 미래에 가져올 변화는?'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토큰증권은 거래단위의 분할과 이전이 용이해 기존의 전자증권 제도에서 볼 수 없었던 제도·유통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뿐 아니라 증권화가 어려웠던 실물과 무형자산까지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포섭하고 비정형적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유통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모든 새로운 산업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시장, 가상자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논란과 법적 이슈가 존재한다"며 "토큰증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 비우량 자산의 토큰증권화, 투기적 현상 등으로 더욱 크고 빈번한 시장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3/04/20230407483158.html
블룸버그 "BTC, 계절적 요인으로 $3만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이 $3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횡보 중이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현재 $29000~$30000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매수세, 매도세가 팽팽히 부딪히는 스피닝-탑(spinning-top) 저항 캔들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시티 인덱스 시니어 금융마켓 애널리스트 피오나 신코타는 "3월의 인상적인 랠리 이후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인 $3만 바로 아래에서 횡보 중이다. 다음 공격(랠리)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중이며, $3만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계절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4월은 역사적으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달이다.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은 4월에 평균 15.6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평균 33% 상승했다.
https://coinnesslive.page.link/8auM5Tb89yd5HggN9
‘빗썸 상장 뒷돈 수십억’ 혐의 프로골퍼 안성현 구속영장
디지털에셋에 따르면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비덴트 강종현씨(구속기소)의 지인으로 알려진 프로골커 안성현씨에 대해 수십억원의 빗썸 상장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최근 강씨에게서 "빗썸에 코인을 상장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빗썸 고위 임원과 공모해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안씨는 강씨 청탁을 받은 뒤 빗썸에 가상자산 상장을 결정하는 이 회사 고위 임원과 공모해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심문)은 이날 오전 열린다.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082
델파이 디지털 "상하이 업글 임박, ETH 스테이킹 선호도 증가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리서치 및 투자사 델파이 디지털이 6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이더리움의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커의 ETH 출금 타임라인이 제시되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ETH 스테이킹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라이도(LDO)파이낸스를 포함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이 이로 인한 긍정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라이도 개발자는 트위터를 통해 빠르면 5월 초 ETH 인출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coinnesslive.page.link/pFSRTesZ81Lw41x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