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투자운용사로 손꼽히는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암호화폐 하락장의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의견을 밝히며
현재 비트코인의 공정 시장 가치가
약 4만 달러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업계의 대표적인 인사라고 할 수는 있지만
개인의 예상이자 분석인 만큼
참고정도의 의견으로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운용사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지난 8월 2일 마켓워치의 Frances Yue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하락장의 최악의 상황은 이제 끝났다”고 믿고 있다. 이를 핀볼드가 3일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하락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나는 그것이 이 사이클의 최저치인 17,500 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전했다.
“채택, 지갑 크기, 사용 사례, 지갑 성장 등을 기준으로 한 우리의 공정 시장 가치 지표를 보면, 현재 비트코인의 공정 시장 가치는 약 4만 달러라고 생각한다.”
또한, 널리 알려진 테라(LUNA) 생태계의 붕괴와 함께 암호화폐 중심 대출 서비스 업체 셀시우스, 증권사 보이저디지털,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즈캐피털(3AC) 등에 대해 스카라무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스템에서 레버리지가 해소됐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는 거시경제 수준의 상황과 이러한 자산(비트코인 등)들이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람들이 이들 자산을 4~5년 단위로 볼 필요가 있다”며 “가격이 가까운 미래에 당장 급등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