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폭락에 ‘채굴용 그래픽카드’ 중국 중고시장 대량 등장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 중고시장에 암호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가 대량으로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중국 IT매체 'IT즈자'가 21일 보도했다.
'IT즈자'는 한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한 장면을 공개하면서 판매자들 일부는 인터넷카페 PC에서 해체한 그래픽카드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일부는 채굴용 그래픽카드라고 밝히고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자들은 인터넷카페 PC에서 해체한 것이라고 소개한 '지포스 RTX 2060 6GB'의 가격을 1399위안(약 27만원), '지포스 RTX 3060Ti'가 2699위안(약 52만원)으로 팔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ttps://vop.co.kr/A00001615038.html
2. 비트코인, 4년 전 보니 ‘바닥신호’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 지난해 11월 최고점 대비 73% 하락
2018년 말 1년 하락률은 83%…약세장 18개월 지속
비트코인 평균구매가·MVRV…최근 BTC 저평가 신호
“장기 투자에 유효한 지표…단기 투자 참고엔 어려울 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27860?sid=101
3. '비트코인'에 국가 운명 건 엘살바도르 대통령
내년 1월까지 8억 달러 국채 상환해야
디폴트 확률 48%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구매하며 1억300만달러(약 1328억원)을 썼다. 그러나 현재 갖고 있는 2301개의 비트코인 가치는 5300만달러(약 683억원)로, 매입가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약 8억 달러(약 1조340억원) 상당의 국채를 상환해야 하며, 채권 만기는 내년 1월이다. 그렇게 엘살바도르의 디폴트 확률은 48%가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06623?sid=104
4. "코인 채굴업체도 비트코인 염가 대방출한다"
4개 채굴업체, 비트코인 총 6275개 매도
대형 코인 채굴업체, 공매도 세력 표적됐다
3만5000명 설문조사 결과, "코인 바닥 아니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자산 가치가 감소하는 아픔을 겪고 있는 코인 채굴업체들이 최근 주식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부채를 상환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대량의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던지고 있다.
22일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팜이 지난주 기록적인 약세장에서 3000개의 비트코인을 6200만달러에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개당 평균 매도가는 2만667원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78629?sid=101
5. BIS "암호화폐 구조적 허점, 기술적으로 해결 불가능"
국제결제은행(BIS)이 화요일 연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의 보안 위험, 비싼 수수료, 확장성 문제, 규제받지 않는 중개자 등이 통화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명목기준지표(nominal anchor)가 없으며, 불안정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이를 대체하려 한다"며 "이러한 구조적 허점은 비허가형 블록체인의 고유한 한계를 반영하므로 기술적 보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미래 화폐 시스템에는 소매용뿐만 아니라 도매용 CBDC도 모두 포함해야 한다"며 "중앙은행과 민간 부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새 화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https://coinness.live/news/103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