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닥쳤다" vs "더 떨어진다" 팽팽하게 맞서
31일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 선을 재돌파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비트코인이 바닥을 치고 상승 모멘텀을 잡았다고 주장하는 측과 아직 바닥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테스크는 2만9500달러 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암호화폐가 바닥을 쳤다고 분석한데 비해 블룸버그통신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로 미국 자본시장이 휴장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바닥을 쳤다고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봤다.
◇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바닥쳤다”
◇ 블룸버그 “아직 바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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