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2022년 스마트 TV를 통한 NFT 토큰 지원을 발표한 이후
뉴욕시의 실제 위치를 본떠서 만든
메타버스 내 삼성 837X라는 가상 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메타버스와 NFT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상들처럼
대기업들도 이렇게 하나 둘씩 관련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기업 삼성(Samsung)이 다가오는 2022년 스마트 텔레비전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디센트랜드 메타버스 내(탈중앙 가상공간)에 “삼성 837X” 가상 매장을 오픈했다고 공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단어는 Meta(가공, 추상의 의미)와 우주(Universe)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용어인데, 사실 의미로는 예전에 유행했던 ‘Cyberspace’ (가상공간)나 ‘Virtual Reality’]
이번에 공개한 “삼성 837X” 매장은 뉴욕시(New York)의 실제 위치를 본떠 만든 것으로, 가상 매장은 디센트럴과 방문객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의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은 기술과 문화가 충돌할 때 사람들이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 놀이터로서의 정신 건강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방문객들이 커넥티비티 시어터(Connectivity Theater), 지속가능성 숲(Sustainability Forest), 커스터마이징 스테이지(Customization Stage)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설명에 따르면 극장(Theater)과 숲(Forest)을 둘러보는 팬들은 "837X NFT(Non-Fungible Token)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극장(Theater)에서는 삼성 뉴스를 선보이고 무대에서는 DJ 감마비브(Gamma Vibes)가 진행하는 '메타버스 혼합 리얼리티 라이브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삼성전자 미국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인 Michelle Crossan-Matos는 “삼성 837X에서 우리는 연결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스토리를 독특한 공간에서 새로운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게 되어 흥분됩니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물리적, 공간적 한계를 초월하여 다른 방법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독특한 가상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혁신은 우리의 DNA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 모두가 급성장하는 가상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한편, 디센트랜드와 샌드박스와 같은 프로젝트들에서 비롯된 메타버스 토큰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의 토종 토큰인 디센트랜드(MANA)는 현재까지 2,30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최근 상당한 토지매각과 메타버스 토지가 큰 가격에 팔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