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OPEC+, 韓 등 전략비축유 방출시 대응 경고
- OPEC+가 구체적인 대응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증산 속도를 늦추는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 OPEC+는 SPR 수백만 배럴을 방출하는 것은 현재 시장 상황을 볼때 정당하지 못하며
- 다음 열리는 산유국 회의에서 추가 생산하려던 계획을 재고할수 있다고 경고
2. 미·중 첫 정상회담 이후 美 군함, 또다시 대만 해협 항행
- 미국은 "밀리우스의 대만 해협 통과는 미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책무를 보여주며 국제법이 허용하는 어느 곳에서든 운항하고 항행하고 운용한다"고 덧붙여
-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해
3. 中 “푸틴, 올림픽 개막식 온다”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대한 행사를 서로 돕는 것은 중·러 사이에 여러 해 동안 형성된 양호한 전통”이라 말해
- 또한 “양측은 현재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구체적인 사무에 대해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이미 실무 협의가 시작됐음을 과시
4. 중국, 대만 정치권 후원 기업에 보복성 벌금 부과
- 중국 국무원 대변인은 "대만 독립 분자들이 양안 관계와 대만 해협의 안정을 심각히 해치며 중화민족의 근본이익을 훼손한다"고 말해
- 이어 “법에 따라 동포와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계속 보호할 것, 우리는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양안 관계를 훼손하는 사람들이 본토에서 돈을 버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을 강조
<국내>
1. 동학개미 '빚투'에 증권사 웃었다
- 동학개미의 '빚투'에 힘입어 올해 이자수익으로만 2조원 이상을 챙긴 것
-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거둔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2조123억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1.81% 급증
2. 가계 빚 또 사상최대
- 가계 빚이 3분기 1844조9000억원까지 증가해 다시 사상 최대 기록
-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영향으로 신용대출 증가속도는 줄었지만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줄지 않은 것
3. 11월 소비자심리지수 107.6
-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6로 전월대비 0.8p 상승
- 7~8월에는 7.8포인트(p) 하락했으나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9~11월에는 5.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4. LG에너지솔루션, 내년 1월 말 상장
- IPO 담당 관계자는 "1월말에 상장 일정을 잡았고 기업가치는 시장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
- 업계에 따르면 주관사측은 중국 CATL과의 기업가치를 비교하되, IPO 시장 흥행도 감안해 75조원 안팎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알려져
<코인>
1. 금융위 “현행 규정으로도 NFT 과세 가능하다”
- ‘NFT는 가상화폐가 아니다’는 국제기구의 정의를 우리 당국도 받아들이고 있고 일부 가상화폐로 취급되는 부분은 특금법에 따라 과세할 수 있기 때문
- 현행 규정으로도 NFT에 대해 과세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며 기획재정부가 과세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혀
2. 인도, 모든 암호화폐 금지…자체 CBDC 육성
- 인도 정부는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틀을 만드는 법안을 상정할 예정
- 상정될 법안은 인도에서 모든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되, 특정 암호화폐만 그 기반 기술의 사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예외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해질 것
3. IMF "비트코인, 법정통화로 쓰면 안돼"‥엘살바도르에 또 경고
- IMF는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와 재정 건전성, 재정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지적
- 이어 "비트코인 법정통화 사용은 우발 부채도 야기하며 이러한 위험들 때문에 비트코인은 법정통화로 사용돼선 안 된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