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대만 트렌드포스 “내년 D램 가격 15∼20% 하락…출하량 늘어 매출 비슷”
- 대만의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초 시작된 D램 가격 상승세가 4분기 하락세로 전환 > 내년부터 본격적인 하강국면 진입 예상
- 다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출하량도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 전체 D램 시장 매출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2. 美 S&P500 상장 기업 3분기 순익 27.6% 증가 예상
-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하반기 학교 재개와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로 기업들의 순익이 탄탄한 증가세를 보일 것
- 다만 분기 순익 증가율은 지난 1, 2분기 때보다 둔화할 것으로 내다봐
3. IMF "공급망 차질 장기화"…美 성장률 7→6%로 낮췄다
- 중국은 8.1%에서 8.0%로, 일본은 2.8%에서 2.4%로 각각 낮춰
-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6%에서 5.9%로 내려
4. 중국 "대만 문제는 미중관계의 가장 핵심"
- 중국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 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면 안 된다"고 말하고
- 2028년 전 미국과 대만이 수교할 가능성을 "헛된 망상이라 일축, 이런 망상을 무덤까지 가져가도 실현 불가능하다"고도 말해
<국내>
1.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3조1100억원
- 포스코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조1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4.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 매출은 20조61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53% 증가
2. 항공·해운운임 급등, 연말수출 육해공 비상
- 지난달 항공 화물 운임지수인 TAC 지수의 홍콩~북미 노선 항공 화물운임이 1㎏당 9.74달러를 기록, 지난 5월 경신한 사상 최고치(8.70달러)를 4개월 만에 갈아치워
- 해운운임 역시 지난주 짧은 조정을 마치고 2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
3. 기준금리 인상에도 9월 은행 가계대출 6조 이상 늘어
- '2021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서 은행의 9월말 현재 가계대출은 1052조 7천억 원으로 8월에 비해 6조 5천억 원 늘어
- 주택담보대출이 5조 7천억 원 증가했고 기타대출은 8천억 원 늘어
4. '점진적' 파기하고 '적절한' 택한 한은
- 한은 총재는 점진적이라는 단어로 한은이 징검다리 식으로 금리를 조정할 것이란 인식이 형성된 것을 시정하기 위해 '적절한'으로 표현을 바꿔
- 오는 11월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데 이어 내년 초 등에도 인상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
<코인>
1. IMF, 암호화폐 채택 증가가 위험 불러 일으킬 수 있어
- IMF는 암호화 공간이 확장되고 진화함에 따라 안정화와 탈중앙집권화된 금융, 즉 드피와 같은 “새로운 위험 요소”가 등장하고 있어
- 또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금융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암호화 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그러한 위험의 거시적 중요성은 증가할 것 같다”고 말해
2. 비탈릭 부테린, 암호화폐에 대한 견해 밝혀
- 그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큰 차이점은 비트코인은 생태계의 가치가 화폐의 가치에서 나오는 플랫폼이지만, 이더리움에서는 화폐의 가치가 생태계의 가치에서 나온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3. 바이낸스, 아일랜드로 본사 옮기나?
- 바이낸스의 규정 준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전세계 규제 당국이 거래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한하거나 무면허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것에 대해 자국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
- 로이터 통신은 바이낸스의 기업 구조는 오랫동안 불투명했는데, 지주회사가 케이맨 제도에 등록되어 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