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중국 석탄 가격 역대 최고가
- 로이터통신은 앞으로는 석탄 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는 100% 시장 거래를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
- 전 세계 석탄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소비하고 있는 중국은 전체 발전량의 64%를 석탄발전에 의존
2. “서구식 자본주의와 분리하라”… 금융권 옥죄기 나선 中
- 시진핑 지시 > 국유은행·투자펀드 등 25곳 대상으로 전면조사 실시
- 민간기업과 밀착 거래·결정 살피고 하이난·헝다 대출 등 조사 목록, 디디추싱·앤트그룹 등 집중 조사에 올라
- WSJ “中, 경제 완전 통제할 조치”로 보고 있다고 밝혀
3. 80달러도 넘은 국제유가에 “기후변화 대응 탓하지 말라”
- WTI, 7년만에 80달러 넘어, 일각에서 탈탄소·친환경 정책 속도 늦추자 주장 나와
- 선진국 3%·후진국 25%, 기후변화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고, 또한 “겨울, 기후변화 대응 저지 포퓰리즘 우려”가 되고 있어
4. G20 "아프간 인도적 지원 가속 필요"…탈레반 인정은 일축
-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적 지원 위한 탈레반 접촉…단 정치적 인정 아냐"라고 밝혀
- 또한 EU, 아프간 붕괴를 막기 위해 10억유로 지원 발표…"국민이 대가 치러선 안 돼"고 말해
5. 헝다, 달러채 이자 또 못내…中 기업 연쇄 유동성 위기 확산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달러 회사채 3건에 대한 이자 1억4800만달러(약 1774억원)를 지급하지 못해
-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30일간의 유예기간이 있어 공식 채무불이행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고 블룸버그는 보도
- 중국의 부동산 업체 모던랜드와 신위안 부동산도 만기 도래하는 채권에 대해 이자지급을 3개월 연장 및 채권 연장을 제안한것으로 알려져
<국내>
1.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4.3%로 '유지'
- 지난 7월 수정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한국 정부나 국제신용평가사의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
- IMF는 다만,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5.9%로 제시해, 앞선 전망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조정
2. 한은, 기준금리 동결‥연 0.75% 유지
- 한은 총재는 “대내외 여건 변화가 국내 경제 및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짚어보고,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간다고 하면 다음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 또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 유지, 생산 차질 요인이 경기 회복에 제약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일반적인 스태그플레이션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라고 말해
3.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5407억원
- LG전자는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8조7845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 달성
-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늘고,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으로 49.6% 줄어
4. 케이카, 오늘 상장…크래프톤과 다른 길 걸을까
- 최종 청약 경쟁률은 8.72대 1에 그치고, 온라인 게임업계 1등 크래프톤(7.79대 1)에 이은 역대 두번째 청약 부진 기록해
-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 경쟁률도 40대 1에 그치며 공모가도 희망밴드(3만4300~4만3200원) 최하단에서 27% 깎은 2만5000원으로 결정되
<코인>
1. 국민의힘, “암호화폐 과세 1년 더 연장돼야 해”
-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야당 의원들은 국내에서 암호과세를 1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 또한 1년 연기 외에도 2023년에 시행될 금융투자소득세 제도에 부합하는 암호화에 대한 계층적 세금 부과도 추진하고 있어
2. 백악관도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행정명령 가능성”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사이버 범죄 위협과 관련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 감독에 나서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
-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경제 혁신·금융 규제 등과 관련해 가상화폐 분야 연구, 자문을 연방 기관들이 담당케 하는 것이 행정명령의 구체적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해
3. 가상화폐 관련 업체들 ‘탈중국’ 러시…21개사 떠났다
- 중국 시장을 떠난 업체 중에서는 바이낸스, 후오비가 포함된것으로 전해져
- 또한 이더리움 채굴 업체인 스파크풀을 비롯한 채굴업체와 가상화페 정보제공 플랫폼도 철수, 비트메인도 중국 시장내 채굴기 판매를 중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