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차주 미국 SEC의 ETF 승인여부 결정 및
이더리움 기반의 DeFi 시장들이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Next Step을 가기 위한
중요한 기점에 서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금일의 주요 암호화폐 시황 관련해서
아래 분석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초 11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69% 오른 56,4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USD 일봉
5월 ~ 7월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은 8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술적 분석이나 온체인 데이터상에 있어서의 복수의 강세 시그널 외 기관투자가의 자금 유입을 전망할 수 있는 미국의 「비트코인 ETF」인가의 기대 등을 단서로 매수가 계속 되고 있어 과거 최고치인 64,900 달러 갱신도 사정권에 넣고 있다.
또한, 주식시장의 리스크 오프 국면이 완화된 것으로 투자가 심리가 개선된 것은 위험자산(risk asset) 전반에 훈풍일 것이다.
7일에는 미 정부의 보유자금에 관한 채무 상한 문제에 대해 상원에서 「채무 상한의 인상 법안」이 가결. 여야당 합의에 의한 하원 가결이 수반되면, 상환이나 이자지불을 하지 못하고 「미국채」가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빠져 금융·경제의 혼란을 부른다는 우려가 후퇴했다.
한편,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에 대해 문제를 미루고 있다는 성토도 있어 몇 달 뒤 재연될 위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온체인 애널리스트 클레멘테는 “BTC 시장 공급의 역동성은 계속 강력하다. 한때 격감하고 있던 해시레이트(채굴 능력)는 네트워크로 돌아오고 있지만, 개인은 아직 시장으로부터 다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LTH(장기 보유자) 보유하는 BTC 수가 과거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어 “공급 쇼크”에 의한 압박으로 가격의 급등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전에 비슷한 수준에 이른 것은 반감기 시즌인 20년 5월 ~ 같은 해 연말에 걸쳐서다. 이전 회는 2018년 이후의 저점권에 있던 2018년 12월 ~ 2019년 5월경 모두 급등 전 국면에 해당했다.(아래 그림)
또한,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트윗을 통해 “100 ~ 1,000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가 9월 말부터 누적 857,000 BTC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샌티멘트는 “이 고래들은 현재 공급량의 2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성장]
샌티멘트 온체인 데이터에 의하면 DeFi 업계와 NFT 업계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성장률이 눈에 띄고 있다.
최근 1일에 작성된 ETH 주소 수가 올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DeFiLlama의 데이터에 의하면, DeFi 시장에 락업 된 가치를 나타내는 「Total Value Locked」는 금년 5월의 과거 최고를 갱신해 200억 달러 규모를 넘었다.
중앙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고, 스마트 컨트랙트로 거래가 자동 실행되는 DeFi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은 스테이블코인 기축의 분산형 거래소인 커브(CRV)나 분산형 렌딩 플랫폼 에이브(AAVE)라고 하는 편리성이 높은 DeFi 프로토콜이다.
에이브에서 사용자는 자산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락업 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것 외에 맡긴 자산을 담보로 간주해 다른 토큰을 빌릴 수도 있다.
[개별 종목의 동향]
– 심볼(XYM)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에의 상장으로 상승한 넴(XEM)의 새로운 통화 심볼(XYM)이 계속 상승, 8일에는 한때 39.5엔까지 급등하는 장면이 있었다. 11일 낮 시점에서도 35엔대로 높은 가격대를 추이하고 있다.
GMO 코인으로의 상장이 새롭게 정해진 것(20일 상장 예정) 외, 해외 대형 거래소에의 상장 의도 등이 있다.
한편, 일본 코인체크 거래소가 스냅샷 분의 심볼(XYM) 배포 시기를 2021년도 중(2022년 3월까지)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 리플(XRP)
리플(XRP)은 10일 시점으로 전일대비+10% 상승해, 일시 1.2달러 부근에 이르렀다. XRP를 개발하는 리플은 미 SEC(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유가증권 문제로 제소되는 가운데, 재판의 진척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리플 측은 전 SEC 기업금융부서 책임자 윌리엄 힌만에 의한 「이더리움에 증권 아니다」라고 언급한 18년 6월 14일의 스피치 내용(디지털 자산에 관한 프레임워크)을 근거로, “XRP는 증권이 아닌 유틸리티 토큰에 해당한다”라고 반론. SEC 측은 「힌만의 발언은 SEC의 견해가 아니라 개인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에 대해 필란 LLC의 설립자인 제임스 필란 변호사는 8일(현지시간) 판사가 SEC 측에 10월 22일을 기한으로 한 증거 서류 제출을 명한 것을 밝혔다.
또한, 이번 달 5일에는 딜튼 법률 사무소의 존 딜튼 변호사가 신청한 ‘XRP 투자자 개입(Amicus Curiae: 법정조언자로서의 참여 )’을 재판소가 인정했다. 필란 변호사는 「XRP 커뮤니티에 있어서는 중대한 진척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 : https://coincode.kr/archives/60209)
11월 9일부터 리플 주최의 국제 컨퍼런스 「SWELL 2021」이 개막하는 것 외에 12월 22일에는 SEC에 제소된 지 꼭 1년 경과의 고비를 맞이하는 것 등에서 새로운 재료나 상황 개선을 기대한 기대 구매도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미 SEC 다음 ETF 승인 여부 결정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