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英 "백신여권 폐지, 추가봉쇄도 없어"
- 영국정부가 방역조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이른바 ‘위드코로나(With Covid19)’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
- 영국 뿐만 아니라 덴마크와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주요국들도 앞다퉈 위 드코로나 전략 대열에 동참할 계획
2. 바이든, 시진핑 겨냥 "민주주의 부정하는 독재자 많아"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들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람들이 분열돼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없다고 생각한고, 그들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독재자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 한편, 미국의 상원의원 3명은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업을 제재 대상 리스트에 올릴 것을 미국 정부에 촉구
3. 美, 워싱턴 주재 대만 대표부 명칭 ‘타이완’으로 변경 검토
-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워싱턴DC에 주재하는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부'의 명칭을 '타이완대표부'로 변경해달라는 대만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
- 또한 "대표부의 명칭 변경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인식하는 중국을 분노하게 할 것이며 이미 갈등이 쌓인 미중 관계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분석
4. 10억 고객 알리페이 쪼갠다
- 규제 당국은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신용대출 사업을 분할하라고 명령한 것
-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수익성이 높은 대출사업을 알리페이에서 분할하고 독립 앱으로 만들기를 원하고 거대 핀테크 회사 구조조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국내>
1. 카카오그룹주 하루 만에 시총 5조 증발
- 카카오와 계열사는 최근 빅테크 규제 우려에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 규제 움직임에 카카오페이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 가입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법인보험대리점을 통한 상품 판매도 추가 종료
2. 활력 잃은 한국경제…1%대 잠재성장률 우려 확산
-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이 2.0%로 추락
- 저출산과 고령화로 노동 인구 감소와 설비투자 부진으로 인한 자본 투입 감소가 성장을 짓누르는 요인
3. 주식 소수점 거래 허용…기대효과는?
- 소수점 거래는 1주(온주) 단위로만 거래가 가능한 방식에서 0.1주 단위로 분할해 매매할 수 있게 되는 서비스이고 금융당국은 소수점 이하 여섯 자리까지 나눠 매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
- 금융당국은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유동성 확대 기대하고 있어
4. 9월 1~10일 수출액 전년비 30.7%상승…반도체 수출액 2.1%하락
- 철강, 석유,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정밀기기 등 수출액 증가
- 같은 기간 수입액은 60.6% 증가…반도체 등 수입액 늘어
<코인>
1. '빅4'는 살아남았다…중소 가상자산 거래소 생존할까
- 업비트에 이어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빅4' 가상자산 거래소들 모두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무리
- 금융권에 따르면 63개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요건을 채운 업체는 21곳에 불과
2. CNBC "월마트-LTC 파트너십 뉴스 사실 여부 불명확"
- 미디어에 따르면 월마트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 CNBC는 또한 공지사항에 공개된 연락 이메일 중 하나가 서비스가 중단된 웹사이트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덧붙여
3.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전담 연구팀 출범
- 해당 팀은 쉬나 샤가 시장전략가가 이끌게 되며, 런던을 기반으로 암호화폐가 전세계 주식 및 채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
- 이와 관련 시장 관계자는 "모건스탠리에 암호화폐 전담 연구팀이 창설된다는 것은 전세계 시장에서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