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가상화폐 채굴자ㆍ거래소 이어 커뮤니티도 단속한다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자와 거래소 단속에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폐쇄에 나섰다.
1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중국의 가상화폐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정보제공업체인 '비스지에(幣世界ㆍBishijie)가 지난 15일 웹사이트와 앱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비스지에는 웹 사이트 공지에서 "중앙은행의 가상화폐 지침을 준수하고, 규제당국의 시정 요구에 협력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면서 커뮤니티 폐쇄가 자율적인 결정인 것처럼 발표했으나, 중국 규제당국 결정에 따른 폐쇄 조치로 보인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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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화폐 호황 끝났다"...늘어나는 하락 징조
3년여 만에 찾아온 가상화폐(코인) 시장 호황이 최근 들어 급격히 시들해지고 있다.
최근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오른 코인은 단 1개뿐이고, 가격이 내린 코인 10개 중 8개꼴로 가격이 50% 넘게 내렸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5개 코인의 수익률은 역대 최고점을 찍은 올해 5월 이후 두 달여 만에 반 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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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위 "올 9월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유예, 연장 없다"
금융위원회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의 금융당국 신고 유예기한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기존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유예기간은 9월 24일까지 6개월로 그 이후 별도의 유예기간은 없다고 못박았다.
올 3월 시행된 특금법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영업을 하려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오는 9월 24일까지 은행에서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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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록체인과 분리해 암호화폐 규제…文정부 기조 긍정적"
“현재 블록체인에는 화폐 기능이 실종됐습니다. 극단적 가격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민간 암호화폐 거래소 책임 강화와 거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지난 1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코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은 개발하되 암호화폐에 대해 규제하는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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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속하는 넥슨 김정주의 가상화폐 투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가상자산(가상화폐ㆍ암호화폐)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의 금융거래 플랫폼 계열사 아퀴스코리아는 15일 스트리미로부터 40억 원의 가상자산을 직접 취득했다. 아퀴스코리아 자산총액의 190%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업체다. 아퀴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3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0억 원에 이어 2월에는 35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사들인 40억 원의 가상화폐는 아퀴스코리아가 지금까지 취득한 규모 중 최대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사들인 규모만 88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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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월 21일, 엘론 머스크가 또 한 번 비트코인을 움직인다
비트코인 장 주도한 엘론 머스크, ‘The B word’ 콘퍼런스에서 ESG 언급 가능성 높아
지난 10여 년간 비트코인에 대한 논란은 주로 내재 가치와 생존에 관한 것이었다. 비트코인이 아무런 내재 가치가 없다는 의견과 차세대 디지털 금이라는 갑론을박은 현재 진행 중이다.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에 대한 전망은 0부터 50만 달러(약 5억7500만원)까지 실로 다양하다. 또한 비트코인이 다양한 요소에 의해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정부의 규제, 보다 우월한 코인의 등장, 해킹, 최근에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인 CBDC까지 비트코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는 실로 다양하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잘 작동하고 있다)과 우수한 보안력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성장이 지속 가능하다는 의견 역시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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