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래소, 상장폐지 돌연 연기하자 코인 30배 폭등
정부 "상폐 여부, 개입 어렵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코인들을 무더기로 상장폐지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인 발행업체들이 반발하면서 거래소와 관련된 각종 폭로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거래소가 상장폐지를 예고했다가 돌연연기하면서 코인이 30배 넘게 폭등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지만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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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가 매수가 또 살렸다…비트코인 4000만원 재돌파
이더 등 주요 가상화폐 큰 호재 없이 상승세
글로벌 규제 심화에 대란 수준 반등은 어려워
비트코인이 큰 호재 없이 4000만원 고지를 넘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만큼 지난 몇 일간 이어진 저가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과거 대란 수준의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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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인빗, 상폐코인→유망코인으로 교환 추진…"투자자 보호에 힘쓸 것”
"해외 거래소 상장 돕겠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코인 상장 폐지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폐 코인을 유망 코인으로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코인빗은 앞서 8종의 코인에 대해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가 이를 연기했다. 해당 코인은 ▲렉스 ▲이오 ▲판테온 ▲유피 ▲덱스 ▲프로토 ▲덱스터 ▲넥스트 등이다.
코인빗이 추진 중인 코인 스왑은 코인빗이 비용을 부담하여 상폐 코인을 사들인 후 해당 가격만큼의 유망 코인으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교환 코인과 액수, 교환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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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가상화폐 채굴업체들 해외로?…채굴기 중고 매물도 쏟아져
중국 당국의 철퇴를 맞은 가상화폐 채굴 업체들이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채굴장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정책이 친화적이고 전기료가 싼 미국이나 카자흐스탄, 러시아로 채굴기를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이 인터뷰한 한 업자는 그러나 카자흐스탄은 전기 공급 상황이 여의치 않고, 미국 텍사스는 채굴기 해외 운송 등 일부 난관이 있어 소수의 업체만 이전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업자들은 채굴기를 돌리지 않고 가격이 적당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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