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비트코인, 디커플링 조짐…BTC 가격 어디로 튈까, 엇갈리는 전망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양호한 경제 지표, 은행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0.85% 상승한 26,87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1% 오른 3,22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 상승한 10,550.4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2.96% 올랐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9,200달러대에서 보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9,100~9,300달러 선을 유지하는 동안 미국의 주요 주가 지수가 1~2% 상승하면서 두 자산의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는 디커플링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알림: 이 게시글은 관리자에 의해 ''에서 '블록체인뉴스'로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