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비트코인 시장, 큰 움직임 전망
간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부담에도 미국 소비자 심리 등 주요 지표가 양호했고 각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승했다. 3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5% 상승한 25,81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3,100.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10,058.7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는 평균 2.06%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2분기에 17.8% 급등했다. 1987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상승 폭이다. S&P 500 지수는 약 20% 올라 1998년 이후 최대 상승했고, 나스닥은 30.6% 급등해 1999년 이후 최고 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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