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비트코인 고래, 최근 BTC 집중 매집"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9,500달러 이하로 약세를 보인 이후, 고래(대규모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고래는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보유자를 의미한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센티멘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 "지난 5월 20일 비트코인 가격이 9,5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고래 투자자의 BTC 추가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100 BTC 이상 보유한 월렛을 중심으로 1만 2,000 BTC 추가 매집이 있었다. 달러 환산 시 1억 800만 달러 규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