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은 비트코인 사야 한다?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가난한 사람들은 매일 1달러씩 비트코인(Bitcoin, BTC)을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
맥스 카이저는 비트코인 장기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RT방송국에서 ‘카이저 리포트(Keiser Report)’를 진행하며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전한다. 그가 설립한 하이젠베르그 캐피탈탈(Heisenberg Capital)은 암호화폐 전문 벤처 캐피탈로, 크라켄(Kraken)·비트페이(BitPay)·비트파이넥스(Bitfinex) 등에 투자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TV 앵커인 맥스 카이저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매수로 저소득층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일수록 1달러라도 좋으니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이들의 경제 수준도 나아질 것이다. 내 제안대로 2011년부터 BTC를 매수했다면 지금쯤 아마 백만장자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