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창지사인 비탈릭 부테린이 ETHWaterloo 2에서 이번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인 세레니티 타임 라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발언했다.
이더리움의 세레니티 업그레이드는 작업 증명인 POW에서 스테이크 증명인 POS로의 전환이며, 현재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중 하나다. 이번 이더리움의 2.0 업그레이드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캐스퍼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도입하게 된 변화는 현재 타임 라인이 수반하는 것보다 빨리 롤아웃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고려할 때 커뮤니티에서는 POS의 업그레이드가 순탄치만은 않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더리움 2.0에 설정된 현재 예상 타임 라인에 따르면 Serenity 단계는 세 가지 주요 단계로 실행된다. 단계 0에서는 이더리움이 비콘 체인을 도입하게 되고, 단계 1에서는 샤드 체인을 가져 오고 단계 2에서는 실행 계층이 설정된다. 세레니티의 첫번째 업그레이드는 2020년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1단계와 2단계는 동시 릴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연은 ETHWaterloo 2에서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창시자인 Vitalik Buterin이 논의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였다. 비탈릭은 이더리움 2.0의 타임 라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고 밝혔다. 또, ETH 2의 몇 가지 특성이 그동안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가 지금보고 있는 Eth 2.0 최종 제품은 내가 4년전에 말했던 Eth 2.0보다 확실히 훨씬 나아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했다.
즉, Eth 2.0에서 개선된 부분이 있으며, 현재의 지분 증명 테스트넷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 거대한 공개 테스트넷과 클라이언트 간 테스트 넷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2.0이 암호화폐에 매우 큰 파급력을 지닌만큼 내년에 있을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 암호화폐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http://cointoday.co.kr/all-news/2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