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즈 된 블록체인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오는 9월 11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스마트폰에 월렛을 내장하는 등 가상화폐의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곧 판매 예정인 스마트폰은 "Whole Network"를 통해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Huobi 벤처캐피털 부문 "Huobi Capital"이 출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프로젝트의 스마트폰의 보급을 위해서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되는 네트워크 토큰인 ‘NODE’가 이용된다. 총 발행량 100억개로 모바일 앱 다운로드, 광고 시청, 신규 사용자 초청, 콘텐츠 공유 및 배포 등의 활동은 NODE로 보상된다. 유통 메커니즘의 목적을 통해서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축적해, 마케팅이나 앱의 설계에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가상화폐의 트레이더를 타깃으로 해, 스마트폰에는 가상통화용 월렛이 내장(콜드 월렛의 기능도 추가)된 것 외에 가상통화 거래와 관련된 통상적인 앱이나 dApps를 다운로드하기 위한 전용 앱스토어가 처음부터 내장되어 있다.

한편 ‘NODE’는 현재 Huobi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전용의 플랫폼 "Huobi Prime"에서도 오픈되어 있다.



< 이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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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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