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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DAG 분산원장

by hawoon posted Apr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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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dstreet.io/news/view-detail?id=N2019032918593796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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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린 부테릭은 최근 인터뷰에서 응용기술이 2019년에 다시 올 것으로 예상되는 암호화폐 붐을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ICO 열풍이 사그라들고 거래량도 감소하면서 블록체인 업계가 보릿고개에 시달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계기로 좀더 유용하고 의미있는 기술을 개발하자는 움직임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디스트리트는 블로코가 추진중인 기업용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르고와 함께 2019년 주목할 블록체인 기술 톱10을 선정해 분석하는 기획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기획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의 뱃길을 비추는 작은 등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편집자 주>

 

“블록체인이 분산원장을 구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기존 블록체인은 단일 연결 지점을 통해 데이터를 투입하는 선형구조이기 때문에 트랜잭션을 대량 처리하는데는 불리하다. 블록체인 게임인 크립토키티가 이더리움의 트래픽을 크게 차지해 전체 네트워크가 느려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때문에 거래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 크기의 확장, 오프체인 솔루션 추가, 샤딩 등 데이터 분할 처리를 위한 여러 방법들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DAG 구조로 분산 원장을 설계해 확장성 문제를 애초에 해결하려는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경태 아르고 수석연구원은 방향성비순환그래프(DAG) 자료형으로 구축한 분산원장의 특장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블록체인으로 구축한 현 분산원장은 많은 경우 느리고 비싼 단점이 있다. 블록체인의 속도나 데이터 처리량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이 여럿 등장했지만 현재 완벽하지 않다. 분산원장을 애초에 새롭게 설계하려는 시도도 등장했다. 원장 자체에서 블록을 없애고 트랜잭션 처리량과 속도를 높이는 DAG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DAG 자료 구조는 가볍고 빠르며 확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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