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잔인한 행위’ 규정… 조주빈에 ‘가상화폐’ 보낸 회원 명단, 경찰 손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는 25세 조주빈, 인천의 한 전문대 졸업 / 재학시절 학보사 편집국장 지내 / 경찰 신상공개 앞서 언론이 공개 / 경찰, 조씨에 가상화폐 보낸 유료회원 명단 일부 확보 / 文 대통령 “회원 전원 조사…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 메시지
성착취 동영상·사진 등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가 조주빈(25)씨로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소위 ‘입장료’ 명목으로 조씨에게 가상화폐를 보낸 유료회원들의 명단 일부를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넘겨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회원은 많게는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SBS와 연합뉴스 등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피해자 74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불법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조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원을 공개했다.
조씨는 2018년 인천에 있는 한 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재학 당시 학보사(대학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최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그가 학보사 활동 당시 쓴 칼럼(제목 ‘실수를 기회로’) 내용이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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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 쓰레기같은 놈은 끝까지 파헤쳐서 엄벌해야 할듯 하네요.
국민 청원 벌써 250만이 넘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