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업들의 금융법 위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국 금융청(FCA)이 총 24건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금융청은 조사의 목적이 '소비자 보호'에 있으며, 문제 활동이 초래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전문가 란 노이너는 "시장 규제는 산업계에 자금이 들어올 문을 개방하는 것과 같다"면서 "규제화 과정인 단속과 조사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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