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파이널 블레이드’를 기억하는 유저는 많다. 그러나 ‘파이널 블레이드’를 기억하는 유저들 중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을 아는 유저는 적다. 이는 ‘스카이피플’이 ‘파이널 블레이드’를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배급을 맡았기 때문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누적 매출 400억 신화의 ‘파이널 블레이드’를 개발한 ‘스카이피플’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야심차게 돌아온 ‘스카이피플’의 신작 ‘파이브스타즈’를 파헤쳐 보자.
‘파이브스타즈’는 판타지풍 수집형 RPG 게임이다. 신들의 전쟁 이후 마법과 코어라는 에너지가 존재하는 세계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법과 코어 문명을 대표하는 ‘아르텔 제국’, 강철과 화약을 잘 다루는 드워프들이 건국한 ‘사이남’제국, 설원에 위치한 윈터 엘프들의 국가인 ‘알리프델’, 언데드 제국인 ‘임모탈’ 제국, 이외에 블러드 크레스트, 판데모니움, 더 하이어 등 넓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은 각각 스토리가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한다. 방어술에 특화된 ‘디펜더’, 강한 체력의 ‘파이터’, 균형 잡힌 밸런스의 ‘워리어’, 창을 이용하는 ‘챔피언’, 치명상을 입히는 ‘어쌔신’, 원거리에서 활을 사용하는 ‘아처’, 전방위 강력한 파괴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총화기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는 ‘거너’ 등 캐릭터와 직업군,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셀 수 없는 경우의 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짜임새 있는 전략 장르에 목말라있는 유저들의 두뇌 플레이 욕구를 잘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