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RVN이 홀로 엄청난 폭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코나 메이져의 움직임과 동 떨어져 갑자기 이 정도의 폭등 이유가 뭔지 참으로 의아했습니다.
RVN이 가치가 없다거나 무시하는 의견이 절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근래 몆 달 사이에 채굴업에 벌어진 큰 일 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인시장 상황이 안좋아 전체적으로 채굴을 접는 분들도 많이 생겼고 특히 대한민국에서 전기요금상 좀 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채굴에 풀렸던 1060 3G의 카드가 이더계열에서 은퇴를 하게 됐고 결국 채굴 채상성에선 답이 없어 완전 똥값에 대량 거래가 이루어 졌었죠.그래서 이부분이 뭔가 연관성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RVN의 해쉬가 지금 이클의 해쉬를 가까이 따라 잡았습니다. 거의 2배 이상 올랐죠.
RVN이 폭등 하기전 채산성상 1060 3G로 채굴할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완전 똥값에 처분들을 한 분들이 많았고 대다수가 중국으로 수출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똥값에 거래됐던 1060 3G가 불꽃을 튀기고 있습니다. RVN에서요.
그냥 가볍게 생각해 본겁니다. 중국 쪽에서 1060 3G 똥값에 매집해서 RVN 채굴하면서 펌핑시키는 큰 손이 있는건 아닌지 해서요. 워낙 독특한 흐름에 함 끌적거려 봤습니다.
만약에라도 그렇다면 향후 결과는 짐작들이 가시겠지요. 하지만 저도 절대 아니고 기우이길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 단순히 재미없는 하나의 가설쯤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고리즘 부터 아식 방어 알고리즘 이었고, 땡글에도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저는 피전이라는 것을 채굴해서 망했지만, 땡글에서 알브이엔 채굴하신분들 좀 있을겁니다.
이더 채굴 못하는건 결국 어떤걸 채굴해야 할거고, (아님 피시로 가던가)
결국 선택이라는 것에서 아식저항성이 있는 알브이엔이 선택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