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단점을 하나씩 나열해 보면
1. 플로팅 중에 재부팅을 하면 플로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 뭔가 설정하거나 하드웨어 장착을 하려면 컴퓨터를 꺼야 하는데 그러면 플로팅 중인 놈들을 다 날려야 합니다..
플로팅을 한번 하려면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7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게 여러개 수행되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끊게 되면 여러개 플로팅을 포기해야 합니다.
2. 하드디스크를 계속 추가해줘야 됩니다.
- 채산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채산성 따라갈려면 계속 하드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이짓을 언제까지 하고있어야 하나 하고 자괴감이 올 때가 있습니다.
플로팅된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구입하는게 채산성 오를 시간에 더 빨리 뽑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아주 귀찮은 채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