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 채굴을 시작하며 참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미약하나마 저도 정보를 좀 드릴까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일단 채굴에 필요한 세팅에 대한 얘기에 앞서 이 치아코인은
이더와는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그 방식에 대한 이해부터 하셔야 합니다.
치아코인은 이더채굴과 다르게 컴퓨터의 전체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플롯이라는 씨앗을 가공을 하고 그 플롯을 저장해서 그 저장된 플롯을
통해 가공된 플롯이 문제해결 값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채굴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롯을 빠르게 가공하기 위해서는 m.2 nvme ssd가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3.0보다 4.0 m.2를 사용합니다. 이와 관련해 x570 보드전체
는 4.0을 지원하지만 B550보드는 전부 지원이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m.2 4.0 pcie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상기 가공된 플롯의 최종 저장장소로 3.5인치 Hdd를 사용하며
nas용 또는 엔터프라이즈용 하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플로팅 장비 세팅은 하기 나름입니다만
CPU - 5950x
RAM - 64G (3200)
VGA - 저렴한걸로 아무거나
M/B - X570 칩셋보드 또는 B550유니파이 등
POWER - 750W 이상
위 사양 한대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플롯을 가공하기 위한 기본세팅은
1코어(2쓰레드)
4G램
m.2 약250G
Hdd 100G 의 공간이며
M.2 를 사용하는 공간을 임시공간 temp directory
HDD를 사용하는 공간을 Final directory
로 칭하며
위 기본 세팅을 바탕으로 CPU 올코어를 사용시 플롯 생성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8~10시간이고 이 부분은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HDD로의 저장 방식은 직결 또는 외장하드로의 전송이나 nas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 네트워크를 구성 후에 전송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외국 몇몇 거래소에 상장이 된걸로 알고 있으며 이번달 말경이나
다음달 초쯤 현재의 로또 형식이 아닌 이더처럼 풀에 참여해서
나눠먹는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투자비용이 제한적인 상황인 경우에
플롯팅 컴이 많은게 아무래도 빠르게 수익을 높일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하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상실하는 경우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이더와 병행해서 진행하실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랭 - 녹투아 nh-d15, 어쎄신III
수냉 - nzxt x73, 기타 360이나 240 사용하시면 됩니다